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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차량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자율적으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량화재는 주로 도로 위에서 운행 중에 발생하고 인화성 물질인 휘발유, 경유 등 연료와 시트를 비롯한 내장재로 인해 빠르게 연소가 확대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 지역인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는 소방차량이 도착할 때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초기 화재에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
진종현 서장은“차량용 소화기는 한 대의 소방차 역할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필수품”이라며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달라”고 말했다.
나와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 실천 중요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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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폐소생술 체험장. |
금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위급한 상황에서 나와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초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응급처치 집중홍보에 나선다.
최근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대면활동이 증가하고 있고 매년 9월 둘째주 토요일인 세계 응급처치의 날 및 9월 29일인 세계 심장의 날을 맞이하여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 우수작품 대형전광판 송출 및 SNS 게시 ▲ 금산인삼축제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 노인·장애인·외국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자료 및 홍보물 배부 등이 있다.
진종현 서장은“생명존중을 실천하고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응급처치법을 알아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적극 알릴 수 있도록 교육·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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