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이번달 과세분인 주택분과 토지분 재산세 4만7천여건 16억6천만 원에 대한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재산세는 2005년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과세됨으로 이중으로 납부하는 것이 아니고 주택분 재산세의 세액부담 완화정책에 의거해 시행되는 것이다.
종전 건물에 대한 재산세와 토지에 대한 종합토지세의 지방세법 체계가 2005년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재산세로 통합되면서 주택분, 건물분, 토지분 등 3개로 구분하여 각각의 고지서로 과세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주택과 부속토지를 합산하여 7월과 9월에 세액의 1/2씩 나누어 2번 과세되고, 기타건물 재산세는 7월에, 종전 종합토지세는 토지분 재산세로 바뀌어 매년 9월에 과세된다.
납부장소는 관내 금융기관 및 금산군 이외지역은 농협, 우체국에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 뒷면의 전자금융 납부제도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일은 오는 9월30일까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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