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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서 식탁까지 농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농산물생산단계부터 수확후 포장단계까지 토양, 수질 등의 농업환경 및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또는 유해생물들의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 실시에 따라 금산군 인삼재배지 중 청정인삼(대표 : 강원구)이 인삼농가로는 전국 최초로 우수농산물인증 생산관리재배지로 선정되었다.
우수농산물관리기준은 토양, 수질, 농약, 비료관리, 수확후 관리 등을 포함한 총 110개 항목에 대해 생산관리를 하게 되며, 금산군에 소재한 국가공인 위생 및 품질검사기관인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 생명과학분석센터가 토양 및 수질 검사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이력추적관리신고를 완료함으로서 우수농산물 민간인증기관인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 우수농산물인증센터 (소장 : 장준복 교수)에서 청정인삼(대표 : 강원구) 재배지 40,366평에 대해 농산물 품질관리법에 의한 우수농산물 (GAP)인증 생산관리지로 선정(2006.9.20)했다.
이 외에도 금산군은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46개 농가의 수질 및 토양의 위해요소를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 생명과학분석센터에서 분석하고 있으며, 위해요소 유무의 확인과 더불어 농산물 이력추적관리 신고를 완료하는대로 금산군을 중심으로 인삼의 우수농산물인증 생산관리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 우수농산물인증센터 소장 장준복교수는 『금산군에 소재한 청정인삼이 인삼으로는 전국 최초로 우수농산물인증생산관리지로 선정됨과 더불어 향후에도 금산인삼을 중심으로 인삼재배농가들의 우수농산물 인증을 도와 우리선조들이 물려준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발전시키고 고부가 가치성 친환경 인삼 재배를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전심전력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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