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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삼계탕 축제에서 금산읍 남·여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자원봉사에 나섰다. |
금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지난 7일부터 9일 3일간 열린 삼계탕 축제 현장에서 금산읍 남·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금산 삼계탕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삼계 도시락 전국 요리 경연대회,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아쿠아쇼, 버블쇼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지역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화재 예방 등 안전사고 관리를 위해 의용소방대 20여 명이 동원돼 예방 순찰 및 인원 통제 등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대형 축제나 각종 취약 시기에 관내 주요 지역 순찰을 지속해 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은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지역 축제나 일상생활에서 의용소방대의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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