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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자 단체사진 |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은 ‘다함께 자연을 느끼다’라는 부제로 10월 21일(토) 서천군 일원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운영했다.
다문화 감수성 증진, 다문화가정의 가족관계 회복 및 소통 강화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금산군 관내 11개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보호자 4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금강하구에 형성된 신성리 갈대밭 견학을 통해 하천 생태계에 대한 이해 및 생태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었다. 또한 국립 생태원 생태해설 및 에코리움 탐방을 통해 기후에 따른 식생의 변화와 동식물의 서식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법연 교육장은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행사를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를 바란다”며 “다문화가정의 소통 증진을 통해 가족관계를 개선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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