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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터주기 훈련 모습. |
금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 차량의 신속한 이동은 매우 중요하다며 강조하고 나섰다.
화재, 구급 등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도착은 가족과 이웃의 생명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우 중요하나 막상 어떻게 길을 터주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교통량이 많거나 차량 정체 구간 또는 도로가 협소해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지역에서 시민들의 양보 의식이 필요하다는게 소방서 입장이다.
소방 차량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방법은 편도 1차로일 경우 오른쪽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하거나 최대한 진로를 양보해 서행하면 된다. 편도 2차로에서는 긴급차량이 1차선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2차선으로 양보하면 된다. 또 교차로 또는 그 부근의 경우 교차로를 피해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한다.
소방서에서는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월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 중이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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