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한 소상공인들과 방문객들의 모습. |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2회 금산군 소상공인 동행마켓 행사가 지난 11일과 12일 인삼약초시장 차 없는 거리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내 소상공인의 직거래 장터로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판매자가 참여하고 금산문화 체험 및 볼거리를 마련해 행사장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차 없는 거리를 위해 인근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금산군자율방범대의 도움으로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됐다.
불안정한 날씨로 인해 당초 계획된 일자를 연기하여 진행하였음에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한 소상공인은 “많은 분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며 ‘소상공인 동행마켓’이 금산군 소상공인 대표 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산군 소상공인 동행마켓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역 경제활동의 주체인 소상공인과 함께 성공적인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금산군소상공인엽합회는 “지난 9월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내 소상공인이 하나가 되는 큰 잔치로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자평했다.
/고한경 기자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산군, 올해 빈집 활용 리모델링 최대 7000만 원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