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금산군후원회(회장 안기전)는 세계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후원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한데 이어 금산군 어린이들을 위한 복지장학기금 500만 원을 장학분과위원회(위원장 오희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500만 원의 장학기금은 유니세프금산군후원회 회원들이 2006금산인삼세계엑스포기간 중에 인삼음식코너를 직접 운영해 조성한 특별기금이다.
유니세프장학분과위원회는 이 기금을 25일 7명의 복지장학생들에게 2학기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선정된 복지장학생에게는 고등학교 졸업 시점까지 매학기 마다 장학금이 지급되고 자문을 맡고 있는 을지병원, 한내과, 하나정형외과, 현대의원, 한마음의원, 현치과에서 치료와 연세약국, 메디팜약국, 이안경원, 화이트미용실, 세종장 목욕탕, 고려학원, 차승환법무사, 금산신문사, 개인택시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혜택이 주어진다.
유니세프금산군후원회에서는 금산군내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중 경제적 환경이 열악하거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각계 추천을 통해 복지장학생을 선정해 오고 있다
안기전 유니세프금산군후원회장은“선정된 복지장학생에게는 지속적인 장학금 지급과 학원수강지원 등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은 물론 문화, 의료, 식생활 등 토탈지원으로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제도”라며 “이번에 장학기금 모금에 도움을 주신 새금산상가 주민 및 교육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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