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삶을 제대로 챙기는 따뜻한 민생정치, 국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 하는 희망의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혀
- 국민의힘 박성규·김장수 2인 예비후보 28~29 양일 여론조사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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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명선(57세.더불어민주당)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22일(목)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 17개 선거구에 대한 5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충청권에선 6곳이 단수공천, 1곳이 경선 선거구로 포함됐다.
충청권의 논산·계룡·금산 선거구 후보자로 황명선 예비후보(57세. 전 논산시장)를 단수 공천했다. 공천이 확정된 후 황명선 예비후보는 민생을 외면하고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 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데 앞장서라는 당의 결정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논산·계룡·금산 민주당 당원들과 하나로 원 팀이 되어 “반드시 민주당의 승리를 함께 만들겠다.”라고, 총선 승리를 위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황명선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국민의 삶을 제대로 챙기는 따뜻한 민생 정치, 국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는 희망의 정치를 실천하여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보답하겠다”고 밝히며, “함께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박성규(72세 예비역 육군대장) 예비후보와 김장수(57세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선임행정관) 예비후보 간 2인 경선으로 28~29일 양일 간 당원 20%: 일반 80% 비율로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되며, 가산점으로 정치신인 가점과 국가유공자 가점이 부여되어 최종 후보가 결정될 예정이다.
- 더불어민주당, 백성현 현 논산시장 선거법 위반혐의 고발 … 황명선 국회의원 후보 향한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28일 고발조치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원회'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 등으로 백성현 현 논산시장을 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 28일 고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정은 뒤로한 채 본인의 공적책무를 망각하고, 오로지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국회의원 후보(논산·계룡·금산)의 낙선을 목적으로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를 지속적으로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신분을 가진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해 초 1월 6일 국민의 힘 김 모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여 선거운동을 한 혐의도 같이 받고 있다.
민주당은 이에 대한 녹취 등 증거를 다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책위(위원장 서영교)는 “이는 백 시장이 정치적 중립과 공정성 의무를 저버린 명백한 선거 개입”이라며 “황 후보의 낙선을 목적으로 비방과 허위사실을 유포한 행위는 공직선거법 입법 취지에 명백히 반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에 대한 신속한 수사와 처벌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번 총선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훼손, 유권자 선택을 오도하고 공익에 현저히 위배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한편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 제2항은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연설·방송·신문·통신·잡지·벽보·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후보자에게 불리하도록 허위의 사실을 공표하거나 공표하게 한 자와 허위의 사실을 게재한 선전문서를 배포할 목적으로 소지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길봉석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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