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삶의 질 향상 및 편익증진 위해
공공사업 재투자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편익증진을 위한 공공사업이 조기에 발주된다.
금산군은 주민숙원사업 해소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살고싶은금산가꾸기 사업을 조기에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3개조 14명으로 구성된 작업반을 편성해 지난해 12월부터 자체설계에 착수, 2월중 실시설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관내 10개 읍·면 474개 자연마을에 17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살고싶은금산가꾸기사업은 3월초 해빙과 동시에 사업을 발주하게 된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30일간에 걸쳐 박동철군수를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은 관내 474개 자연부락 돌아보기를 마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금년도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
각 마을별로 주민들이 제기한 지역 현안사업 51건에 대해서도 조속한 해결을 위해 관련 실·과장들이 직접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만전을 기해왔다.
금년도 합동설계작업이 마무리되면 자체설계 및 공법개선을 통해 16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절감된 예산은 공공사업에 재투자되며,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시 대기차선 확보 등 설계단계부터 적기시행·예산절감·고품질시공·사후관리 등 신경영 4대원칙을 적용시켰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산군, 올해 빈집 활용 리모델링 최대 7000만 원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