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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부문, 금산인삼 세계화, 전국 공모 3대사업 선정 등 지도력 긍정 평가
박동철 군수가 (오늘의 한국을 빛낸 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월간 (오늘의 한국)창간 40주년 특별기획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참다운 경영을 바탕에 두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및 자치단체장을 선정, 미래경영인이 갖추어야 할 정신모델을 제시해 오고 있다.
박군수는 선진국 수준의 자치단체를 표방하고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지역발전의 가속화 구도를 확실히 다진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군정의 핵심적인 역량을 인삼엑스포 성공개최에 초점을 맞춘 결과 지구촌 최고의 건강축제라는 성공신화를 만들어내 군정발전에 커다란 획을 그었다는 평가다.
박군수는 특히 금산인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 연장선에서 진행된 금산인삼 중국 북경홍보전을 성공시켜 세계최대의 소비시장인 중국과 실질적인 교류협력의 물꼬를 터 경영행정의 리더십을 확인시킨바 있다.
금산읍 발전을 20년 이상 앞당겼다는 객관적인 목소리가 제기될 정도로 SOC 부문에 돋보이는 성과를 남겼고 하드웨어적 측면에서 인삼약초시장권의 눈부신 변모는 경영인 대상 선정의 객관성을 높였다.
2월초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살고싶은 지역만들기에 이어 농림부가 주관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과 농촌테마공원조성사업 전국공모에 선정된 것도 대상수상의 힘을 실어줬다.
주민 숙원사업으로 진행된 금산스포츠센터와 금산도서관 준공 그리고 복지뱅크의 본격적 운영, 건강도시만들기 구체화, 추부농공단지 마무리, 남이자연휴양림의 복합생태휴양단지화 등 뚜렷한 성과도 크게 주목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21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있었다.
서미현 기자 gsm7106@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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