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초등학교(교장 라을규)가 지난 17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학생과 직원의 소중한 인명 및 국가 시설을 효율적으로 그 피해로부터 줄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훈련이었다.
훈련의 내용은 최현용 훈련팀장의 계획에 따라 먼저 『지진 및 화재대피에 대한 현장 훈련』이라는 동영상 자료를 관람한 뒤, 재난위험 경보 및 이상 징후를 알리는 안내 방송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학생과 담임교사들이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학생들은 안내방송에 따라 운동장과 안전 장소에 대피하면서 위기감을 느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했으며, 연막탄을 터뜨려 현장감을 더욱 고조시킨 가운데 훈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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