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한해 정부공모사업
5개 분야 선정으로 155억원 확보
군은 농림부가 주관하는 전국 공모사업에 참여, 『도시민 유치프로그램지원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금년도 한해 정부공모사업에 5번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기초단체들의 공모사업계획서를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이 1차 서류심사한 후 2차로 참여 시·군의 사업계획 설명과 질의·응답을 거쳐 농림부에서 유치프로그램지원사업 대상 시·군 10개소를 선정·발표했다.
이로써 군은 지난 2월 행정자치부의 『살기좋은지역만들기(20억원)』, 농림부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70억원)』·『농촌테마공원조성사업(50억원)』, 건설교통부의『살기좋은도시만들기(5억원)』공모선정에 이어 기 선정된 사업과 연계 추진할 수 있는 『도시민 유치프로그램지원사업(10억원)』이 선정됨에 따라 총 15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도시민 유치프로그램지원사업은 앞으로 3년에 걸쳐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체험농가 조성, 귀촌 정보센터 운영, 빈집 등 주거정보 제공, 도시민 사전교류 초청행사 등 13개 분야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지원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인구 유입을 위한 소프트웨어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도시민 유치프로그램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도시민들에게는 전원생활의 기회가 마련되고 군은 도·농교류공간에서 도시민 정주공간으로 발전해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금산군은 「천내리 테마공원조성」과 「신안권역 농촌종합마을조성」,「수통리 살기좋은지역만들기」를 거점으로 도시와 농촌간 물자교류 → 사람교류 → 체험 · 체제 → 정주여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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