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시청 광장에서는 전국 5,000명의 간호사들이 모인 가운데 국제 간호사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 중 간호사스타선발대회 가요부분에서 군 보건소 정신보건담당 이민숙씨가 김광석의 『일어나』를 열창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동료간호사 6명이 함께 참석해 금산을 알리는 프랜카드로 응원한 가운데 수상한 이민숙씨는 수상후 TBS(서울교통방송) 김흥국, 정연주의 「행복합니다」 프로그램에 출연해 “20여년동안 금산에서 근무하면서 질병으로 고통 받는 군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이곡을 선택해 불렀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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