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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 유해환경 정화 및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이루어 가도록
충청남도금산교육청(교육장 송승용)은 신나는 학교, 화목한 가정, 창의적 학생, 조화와 상생의 지역사회 만들기 운동 전개의 일환으로 금산생활지도상임위원 7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충청남도교육청 생활지도담당 이옥주 장학사(인권보호특별지원팀)로부터 생활지도 전반에 걸쳐 컨설팅을 받았다.
교육은 금산관내 초·중·고 학생부장, 군청, 경찰서 담당자로 구성된 생활지도상임위원,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와 연계한 교육안전지원망을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각급 학교 학생부장들이 학생생활지도상의 어려운 사례를 서로 털어놓았고, 사안 발생시 대처 방안과 학교폭력 가·피해자 학생들의 대안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이옥주 장학사로부터 자세한 컨설팅을 받았다.
이어서 금산여자고등학교 정상숙 학생부장의 우수사례(학생이 주체가 되어 자율·실천·봉사로 만들어 가는 활기찬 학교) 발표도 있었다.
금산 생활지도상임위원 모두는 권위적이고 일방적인 학생 생활지도에서 학생 인권 존중 생활지도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서 민·관 합동 생활지도 연계체제 강화로 학교 폭력에 대한 공동대처 시스템을 구축하고 여름방학을 앞두고 교외 합동순찰 강화로 학교주변 유해환경 정화 및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이루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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