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서장 조영수)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요령」전단 3,000매를 제작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지역별·계절별 변화에 능동적인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휴가철에는 빈집털이 범죄 예방을 위해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이웃 또는 경비실에 알려 관심을 갖도록 하고 낮선 차량은 번호를 적어 두거나 잠시 외출할 때도 문단속, 창문 단속을 생활화 하는 등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피서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 강변·하천 등에서 피서를 즐길 것에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위험 장소를 사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요령을 테이프로 제작해 112순찰차량 방송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순찰차를 유원지 주변에 상시 근무토록 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과 평온한 휴가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금산지역은 금강상류로써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거나 물이 소용돌이치면서 흐르는 곳이 많아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으며, 술을 마신 후에는 절대로 물에 들어가지 말 것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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