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보건, 고용, 주거, 문화 등 256개 생활지원 서비스 제공
군이 행자부가 구축한 통합정보시스템(www.oklife.go.kr)을 지난 27일 시범 오픈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통합정보시스템은 주민들이 군과 읍·면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안방에서 주민생활서비스에 대한 종합정보제공, 온라인 신청, 자격조회가 가능하도록 한 주민정보 시스템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제공하는 주민생활서비스에 대한 분야별 서비스 안내, 서비스 알아보기, 지역자원정보(서비스, 시설)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시스템 개선과 컨텐츠 보강이 시범운영 기간동안 준비되며, 본격적인 서비스는 확장된 기능과 추가적인 서비스에 대한 검증을 거쳐 12월초 이뤄진다.
주민서비스포탈에서는 복지, 보건, 고용, 주거, 문화 등 평균 256개의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그동안 이 같은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일일이 기관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등 경로의 복잡성으로 인해 불편과 혼란이 야기됐었다.
군은 주민서비스포탈과 대국민포털의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민간부문의 서비스 제공 및 상담을 위해 문화예술회관 자원봉사센터에 유급 민간 코디네이터를 채용하는 등 질 높은 대군민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본격적인 대국민포탈이 개통되면 이력조회, 열람요청, 독거 노인관리, 복지바우처, 바우처 조회/신청, 후원신청, 서비스신청, 민간서비스 이력
등록, 행사 등록 및 안내까지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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