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청(교육장 송승용)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정년(명예)퇴직 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퇴직급여 청구 서비스를 실시했다.
8월중 퇴직하는 교원은 정년퇴직 4명, 명예퇴직 4명으로 교직생활동안 금산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학생들에게 사랑과 헌신으로 봉사해온 이들.
이에 교육청은 퇴직하는 교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퇴직급여청구관련 서류를 구비해 해당 학교에 찾아가서 청구서도 제출받고, 그동안 교직생활의 소중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퇴직하는 제원초 김영상 교장은 “요즘같이 뜨거운 여름, 퇴직 급여 청구로 교육청에 가는 번거로움을 없애주고, 교육청 업무담당 직원이 학교로 찾아와 퇴직급여 관련 상담과 맞춤형 복지 관련 상담을 해주니 무척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오명환 관리과장은 “금산교육청 교육사랑 열린민원실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행복한 민원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친절서비스를 실천하고,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내·외부고객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민원행정서비스를 발굴·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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