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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경찰서(서장 조영수)에서는 농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영농의지를 높이기 위해 농·축산물 도난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주요추진 활동으로는 4년근 이상 인삼재배농가 1,779명, 개·한우사육농가 208명, 지역경찰관 72명, 자율방범대원 121명으로 구성된 방범망을 구축, 수시로 찾아가 도난 예방 요령을 계도 홍보하고 상담을 실시하는 등 협력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현장중심의 순찰로 축사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 자위방범시설물 설치를 촉구하고, 자체 제작한 홍보전단 4,000매를 배부했다.
한편, 취약시간대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주요 길목에서 검문을 실시하는 등 농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도 심야에는 축사 진·출입로에 경운기 등 장애물을 설치하거나, 이웃 인삼재배 농가끼리 자체 순찰조를 편성하여 순찰을 돌아 줄 것등 협력치안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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