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상생복지 구현에 다양한 복지정책 평가
9천만원 특별지원금, 우수공무원 표창
2007년 지방자치단체 복지행정종합평가 결과 금산군이 영예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보건사회연구원 주관으로 실시된 전국
지자체 복지수준평가는 복지총괄, 복지행정혁신, 지역사회복지계획 등 9개분야로 복지행정 전반에 걸쳐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 평가로
실시됐다.
군은 9개 분야의 평가결과 고른 점수를 얻어 타 자치단체보다 더불어 사는 상생복지구현 등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자립도와 인구수를 고려해 13개 그룹으로 구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의 복지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 점검한 평가로서 지자체의 복지역량 강화와 지역간 복지수준의 격차 완화는 물론 복지수준의 상향 유도 등을 목적으로 분야별로 평가지표를 마련해 평가됐다.
금산군은 복지총괄분야와 지역사회복지 계획 분야, 노인복지 분야, 아동복지 분야, 장애인복지 분야, 기초생활보장 분야, 자활사업분야, 의료급여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지역사회 복지 실태 파악의 충분성과 체계성, 적정성과 아동 분야 관련 기관 설치 및 프로그램 교육실시, 장애인복지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은 물론 체계적인 의료급여관리 분야에서도 그룹내에서 최고 점수를 얻어 금산복지행정이 선진형 복지시스템으로 정착되고 있음이 입증됐다.
이번 평가결과 복지행정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금산군은 보건복지부로부터 9천만원의 특별지원금과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받게 됐다.
금산군은 특별지원금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한 세상만들기 사업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사회복지시설등에 정비사업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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