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에서 부작용 없는 가장 안전한 치료약으로 자리매김
고려인삼의 효능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들이 제시되면서 인삼은 치료약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인삼의 사포닌이 갖고 있는 신비한 약리적 기능이 속속 밝혀지면서 인삼을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의식이 크게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세계적으로 인삼에 대한 연구가 수없이 진행돼 암, 에이즈 등 불치병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과학적 실험결과들이 자주 발표되긴 했으나 소비자들에게는 보약재로 인식됐을 뿐 최근처럼 치료약의 개념으로 확산되지는 못했었다.
이같은 결과의 일등공신은 세계적인 웰빙바람을 타고 시청자의 인기를 끌고 있는 KBS1 TV 생노병사의 비밀.
지난달 18일 방영된 이 프로는 「인삼의 놀라운 현상, 세계가 주목한다」라는 주제로 하루 6g 이상의 인삼을 복용할 경우 고혈압, 고지혈의 예방 및 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음을 실제환자의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인삼은 열을 올려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다는 잘못된 인식을 바꾸는 획기적인 계기를 제공해 인삼을 소비자들의 관심속으로 파고들게 했다.
이러한 내용은 미국, 캐나다 등 외국 인삼업계가 한국의 고려 인삼은 열을 올리고 자국의 인삼은 열을 내린다고 홍보해오던 잘못된 관행에 쐐기를 박을 수 있는 명분을 갖게 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한 인삼은 성기능 장애와 발기부전 치료에 탁월하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돼 인삼이 식품의 개념을 뛰어 넘어 치료약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삼의 탁월한 효능에 대한 방영효과는 일반인은 물론 질병의 고통에 시달리는 환자들에게 부작용 없는 가장 안전한 치료약으로 인식시키는 긍정적 결과로 이어졌다.
현재까지 세계석학들이 임상실험을 통해 밝힌 고려인삼의 효능은 △항당뇨작용(타스타니. 일본 간사이 의과대학) △항암작용(오다시마. 일본 가나자와 의과대학) △간기능보호(오라. 일본 도야마의과대학) △심장강화(주충노. 연세대) △위장기능강화(김진복. 서울대) △뇌기능강화
(PETKOV. 불가리아 소피아의학연구소) △정력증진(최형기. 연세대) △노화억제(FULDER. 영국) △빈혈회복(무라야. 일본)
△면역기능 증진(다나카. 일본) △AIDS 치료효과(조영걸. 울산의대) △방사선 방어능력(오제자와 .일본) △환경호르몬 억제효능(위재준.
한국인삼연초연구원) 등 이미 인류 최고의 명약으로 공인 받고 있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산군, 올해 빈집 활용 리모델링 최대 7000만 원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