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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서 교부, 도록 속 담겨 책자 발간, 서울신문사,
한국관광공사 등 관련기관과 연계
‘지역자원
확산 MOU체결’ 등 관광상품화 추진
군북면 산안리 보곡산골 산꽃단지가 전국 최고의 산림자원으로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제2회
살기좋은지역자원경연대회 최종 평가결과 보곡산골 산꽃단지가 산림부존자원분야 최우수상인 금상(균형발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전국의 아름다운 숲, 자연경관, 해양 등 우수한 자원 발굴로 지역브랜드 구축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178개 자치단체가 자랑하는 1천200여개의 지원자원이 응모됐다.
산림청, 공공디자인회, 경관협의회, 조경학회 등 10개 분야 20명으로 구성된 전문위원들의 서면 및 현지실사 평가를 거쳤다.
본선에 오른 100선 지역자원 중 종합심사결과 보곡산골을 비롯한 10곳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입상작은 인증서 교부와 함께 도록 속에 담겨 책자로 발간되고 서울신문사, 한국관광공사 등 관련기관과 연계시켜 ‘지역자원 확산 MOU체결’ 등 관광상품화가 추진된다.
보곡산골은 매년 산꽃축제가 열리는 금산을 대표하는 우수생태지역이다. 이 보곡산골 중심부에 위치한 자진뱅이(군북면 산안리)마을은 2005년 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된 바 있다.
전국 100대 명산으로 선정된 천태산과 서대산이 위치해 풍광이 뛰어나고 산딸나무, 생강나무, 조팝나무, 산벚꽃 등 산림부존자원이 풍부해 산꽃단지라는 이름이 붙었다.
1천만㎡의 산벚꽃 군락이 만개하는 4월이면 초록과 함께 어우러진 대자연의 아름다운 꽃물결이 펼쳐진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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