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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체육공간이 들어섰다.
금산읍은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선용을 위해 비호산공원에 미니골프장을
조성했다.
미니골프는 경기규칙이 간단하며, 정규 골프장에서처럼 볼을 굴려 홀인시키는 방식으로 여러사람이 한번에 경기를 할 수 있다.
특히, 수준높은 기술이나 체력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어린이에서부터 고령자까지 즐 길수 있는 운동이다.
청소년들에게는 공부에 대한 중압감에서 탈피해 골프를 통한 지구력과 참을성을 배양시켜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갖는 생활분위기를 조성할수 있다.
노인분들에게는 기존의 대중화 되어있는 게이트볼과는 또다른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취미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운동이다.
휴식을 통한 건전한 레저 스포츠 공간으로서 가족단위의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운동으로 꼽힌다.
비호산 미니골프장은 무료로 운영되고 골프채와 공은 스포츠센터에서 대여한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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