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금산중학교(교장 이철주) 겨울방학 방과후학교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속에 마무리됐다.
방과후 학교는 1, 2학년을 중심으로 교과관련 프로그램, 특기·적성 프로그램의 이원체제로 운영됐다.
겨울방학 특강 교과관련 프로그램은 5개 반이 수업했으며, 특기·적성 프로그램인 원어민 영어회화 강좌는 무학년제로 2개 반이 운영돼 학생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 시켜준 한편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절감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방과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1학년은 언어·영어·수리탐구·사회탐구·과학탐구 영역을 중심으로, 2학년은 3학년에 대비해 전 교과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한편, 방과후 학교에 참석한 학생들은 “원어민 강좌는 금산지역에서 쉽게 배우기 어려운 영어회화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방과후 학교에 참여한 교사들도 “학생들이 추위 속에서도 진지한 모습으로 열심히 참여해 어려운 줄 모르고 가르칠 수 있었고 새 학년이 되어 더욱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산중학교는 방학을 이용해 방과후학교, 대학생 귀향 멘토링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산군, 올해 빈집 활용 리모델링 최대 7000만 원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