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11월5일 문을 연 「금산경찰서(서장 조영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센터」가 ’04년 19건에 755명, ‘05년에 71건에 2,532명, ’06년 74건에 7,141명, ‘07년 57건 3,804명 등 총 221건에 14,233명이 교육을 다녀갔다.
이 센터는 금산뿐만 아니라 무주, 옥천, 대전 등지에서도 교육을 받으러 오고 있어 금산경찰서가 교통 약자인 어린이들의 조기 교통 안전 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는 오는 26일 군내 ‘행복한 공부방’어린이들로부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며, 교육 내용은 경찰청에서 제작해 배포한 것과 금산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동영상을 전문 강사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한다.
특히, 배터리 동력의 2인용 소형차를 신호기 등이 설치된 축소된 도로에서 직접 운전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교육열을 높이고 있다.
교육대상은 초등학생(1~3학년),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 등이며 1회 교육인원은 40명 내·외가 적당하다.
경찰서 관계자는 “신청절차는 특별한 양식이 필요 없고 교통관리계로 전화 한통이면 되며, 어린이들의 올바른 조기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센터 이용문의 - 금산경찰서 교통관리계 041) 75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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