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금산중/고등학교(학교장 이철주)가 지난 15일 전교생과 교직원 등 3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청운관에서 학교폭력 추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양상의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금산중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다짐하는 시간들로 이뤄졌다.
이어 충남학생명예선언을 낭독하면서 정직하고 공정하며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생활 태도를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이철주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관련돼서 문제가 한번도 발생한 일이 없어 참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생활의 실천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 먼 훗날에도 보고 싶은 선배, 동료, 후배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한편, 금산중·고등학교는 신화창조를 모토로 신나는 학교, 화목한 가정, 창의적인 학생, 조화와 상생의 파트너십 교육을 통해 부모, 스승을 존경하고 선/후배와 또래간 서로 사랑하는 즐겁고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산군, 올해 빈집 활용 리모델링 최대 7000만 원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