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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초등학교(교장 오제신)가 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08년도 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학교 무용부문에 선정돼 1년 동안 체육 과목에 136시간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를 통해 금성초 3/4/5/6학년 학생들은 주당 1시간씩 체육시간에 예술강사와 함께 공부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3일, 1교시 3학년을 시작으로 예술강사와 첫 수업이 시작됐다.
6학년에 재학 중인 박솔아는“ 작년 5학년 때에는 예술강사
선생님과 체육 시간에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도 하고, 무용도 하며 즐겁게 공부했는데, 올해도 기대가 된다”며 환하게 웃었다.
금성초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옥영실 예술강사는 공주대학교 무용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무용교육을 전공했으며, 부안 창북초와 강경 황산초에서도 학생들을 지도했고, ‘옥영실무용단’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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