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구조적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국민의 연령분포가 노령화와 고학력자의 청년실업이 계속 누적되는 가운데 정부에서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등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어느 정도 해결될 것인지?
국민들은 불안해하고 있으며 가진자들이 해외이민과 해외투자 또는 달러 늘리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고 한다.
정부에서는 지금 세계적인 추세에 발 맞추어 국민들의 연령 노령화에 따른 대책으로 노인근로 정책을 수립하고 연령정년을 일원화 연장하고 사기업체에 대해서도 이를 권유하거나 유도하는 방향으로 한다고 발표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정부에서 실업(失業) 대책의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과 재계의 투자와 특별한 배려등으로 현재 국민들의 정신상태는 기대에 차 있으며 매우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래전부터 문제점으로 지적을 받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주부들의 탈선이나 실업,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는 한마디 한적도 없고 앞으로도 뚜렷한 대책이 없는등 해결방안은 묘연한 실정이다.
최근 언론 발표에 의하면 주부들이 노래방에서 손님과 함께 술을 마시며 노래를 부르는 접대부 (속칭 노래방도우미) 중에는 39%가 주부라는 것이다.
접대부 고용 성매매 알선 등으로 경찰에 단속된 2,200여명의 노래방도우미중에는 주부가 830여명으로 이들의 연령은 30대가 가장 많았고 40대 이상도 18%나 되었다고 한다.
이들이 노래방 도우미로 나선동기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가 67%로 가장 많았고 친구 권유, 호기심 때문도 11%라고 한다.
최근 경기침체로 주부들이 노래방 도우미로 부업에 나서는 경우가 급증했다는 것으로 직업을 무직이라고 속인 사람들 중에는 주부가 대부분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중에는 생활이 곤란하여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가계를 돕거나 자녀들의 학원비 충당등의 보충적인 가게수단이나 대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면 더없이 좋고 건전한 사회풍토가 수립될 것이지만 단순하게 그렇게만 볼수도 없는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 주부들은 대부분 어린애를 낳거나 기를 나이를 지나 자녀들을 초등학교에 보낼 나이가 되었고 40세를 전후하여 남편의 사회적 위치가 어느정도 정립되어 있으며 경제적 으로도 반드시 생활전선에 직접 뛰어들지 않아도 먹고사는데는 지장이 없어 또하나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하여 시작함과 아울러 사회에서 주는 온갖 유혹에 솔깃한 호기심이 작용하여 행여나하고 발을 내어딪는 경우와 한번의 유혹에 빠지면 도저히 헤어나지 못하는 중독증세를 일으키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이것이 계속 2차로 이어져 몸을 망가트리는 실수를 범하는 행위를 하였음에도 전혀 부끄러움이나 미안함이 없으며 두눈을 뻔히 뜨고 있는 남편과 두눈동자가 까맣게 빛나는 어린 자녀들한테도 전혀 두려움이 없으며 오히려 당연한 논리를 주장하거나 희생당하며 봉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주부가 대부분으로 이것이 문제이며 해결해야 될 과제이다.
건전한 시민정신에 비추어 순간적인 피로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노래방에서 더욱 건전하고 발전적이며 생산적인 무엇인가를 창조하고 개척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술한잔을 먹고나서 흥에 도취되어 노래부르고 춤추게 되면 육체적 감각에 대한 욕구 또한 당연한 논리가 아닌가?
현실에 나타난 주부노래방 도우미 37%가 당장 시급한 과제는 아니다?
현실적으로 우리주부들에 대한 대책으로 이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연구노력이 선행되지 않고는 시간이 지날수록 이들에 대한 병폐와 탈선이 노골화되어 사회 국가적으로 멍들어 갈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정부의 강력한 대책과 주부들의 건강한 사회, 밝은 가정, 아름다운 일자리가 속히 창출되어 아름다운 사회로 이어질 것을 간절히 기대한다.
조치원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신 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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