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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국장 김일생 | ||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산악인들의 모임단체인 금산군산악연합회(회장 길용석)가 충청남도산악인등반대회 금산유치에 성공했다.
이 대회는 제28회 금산인삼축제 기간인 오는 8월 30일 진악산 광장에서부터 진악산 정상 그리고 영천사를 거쳐 보석사 광장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위해 각 시군에서 신청된 계획서를 심사한 결과 금산군에서 제출한 내용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인삼약초의 고장인 금산에서 도단위 등반대회가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는 금산군 산악연합회가 주관하게 되며 약22,000천원의 예산(도비 5,500천원, 군비 5,500천원, 자비 11,000천원)으로 다채롭게 진행하게 된다.
대회에는 약 1,200명의 산악인들이 참석하게 되며 등반내용은 개인전 및 시군별 단체전으로 구분된다.
등반대회가 끝나면 푸짐한 인삼약초 제품으로 경품권 추첨행사도 이어진다.
한편, 행사가 끝나는대로 인삼약초 축제장으로 자리를 옮겨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관람한 후 인삼약초시장 그리고 수삼센터, 인삼농협 견학을 준비 중이다.
이 행사를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는 김일생 사무국장은 “이번기회에 금산 산악인들의 긍지를 살리고 금산군산악연합회가 도단위 산악인들과 같이 금산의 명산인 진악산을 등반하는 계기가 되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현재 금산군산악연합회는 7개 산악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560명의 산악회 회원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5월 10일에는 연합회 사업으로 7개
산악회 282명의 참석으로 경북 상주 갑장산을 등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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