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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난사고 대비 훈련 모습 | ||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구조대원들의 하계 수난구조훈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금산소방서(서장 박승희)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간에 걸쳐 본서 자체 스쿠버 연습장 및 부리면 신촌리 금강 상류 일원에서 시민수상구조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안전사고 대비한 하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 주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이번 훈련은 스쿠버다이빙 등 관련 자격을 골고루 갖춘 전문요원을 자체 교관으로 선발, 현장위주의 실무적응 능력과 실제 인명구조를 위한 전문기술을 습득하는데 중점을 두고 잠수하강에 따른 수색기법 및 각종 상황발생에 따른 장비활용 등을 익히고 실전에 대비한 강도 높은 훈련으로 기초 체력을 보강하는 등 훈련을 강화하여 수난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사고 zero화에 도전한다.
최동수 119구조대장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대원들의 기술 연마 및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통하여 현장에서 단 한건의 수난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8월 31일까지 일반주민 및 119구조대 등 전문요원으로 구성된 시민수상구조대를 구성해 관내 수난사고 다발지역에서 해변순찰, 익수자 구조 및 응급처치 등 수난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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