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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서장 박승희)가 직원 상호간 Team-Work 조성 및 개인 체력증진을 통한 완벽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신나는 직장,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전 직원 자율참여에 의한 ‘119 한마음 Power-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은 그 어느 직업보다 현장 활동이 많아 대원 상호간의 원활한 조직력과 개개인의 강인한 체력이 강조되고 있으나 24시간 맞교대 근무를 비롯한 각종 소방활동, 민원 업무에 시달리다 보면 대원들 개개인의 체력 저하와 팀원들간의 의사소통 단절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매주 수요일을 ‘119 한마음 Power-Day'로 정해 축구, 배구, 족구, 탁구 등의 스포츠를 통해 소방공무원으로써 기본 소양을 배양하는 동시에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면서 신나게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 활기차고 재미있는 직장 만들기에 전 대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똘똘 뭉쳤다.
박승희 소방서장은 “내부 안정화 분위기 조성을 최우선으로 , 각종 스포츠 등 여가활동을 통해 직원간의 공감대 형성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 출근하고 싶은 직장으로 사랑과 관심이 함께하는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미현 기자 gsm7106@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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