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태권도협회(회장 정현수, 금산군 의회 의장)가 제 89회 전국체육대회 충청남도 대표선수 최종 선발 태권도 대회 금산 유치에 성공했다.
충남대표 최종 선발전은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한 충남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출전하는 중요한 대회로 오는 11일 대표자 회의를 갖고 12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선수 및 임원,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현수 회장은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니만큼 차질없이 철저히 준비하고 군민들도 금산을 방문한 선수단들을 친절히 맞이해 선수들이 금산의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협조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동철 군수는 “금산군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태권도 협회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모쪼록 성공적인 대회가 될수 있도록 군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정현도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 개최로 금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력하나마 기여하고 금산군 이미지 제고 및 군 체육 발전에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 체육회와 충남 태권도 협회 공동 주최, 금산군 태권도 협회 주관, 금산군 체육회, 금산교육청 후원으로
개최된다.
대회입장 자격은 금산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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