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아 현상속에서도 관내 제원면 원골, 부리면
수통2리, 복수면 지량리 등 3개소에서 여름군청을 운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 것.
특히, 지난 4일 제원면 원골 유원지에서 금산소방서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30여명과 피서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안전사고 캠페인 및 피서객 인명구조 체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지 피서객 중 성인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시범, 구명환 던지기, 페트병 던지기 등 다양한 시범활동이 이어졌다.
심폐소생술 시범에서는 사람모형인형(애니)을 상대로 피서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구명환 던지기, 페트병 던지기대회에도 30여 명이 참가해 위급상황시 대처하는 훈련을 몸소 체험했다.
한편, 참가자 전원에게는 전단지 및 타올을 배부하고, 종목별로 구명의, 튜브, 수경 등 푸짐한 시상품을 전달해 행사에 참가한 관광객들의 기쁨을 더해줬다.
앞으로도 군은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서미현 기자 gsm7106@igsnews.co.kr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산군, 올해 빈집 활용 리모델링 최대 7000만 원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