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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이 환경부가 주최한 제3회 환경관리 우수단체 공모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하늘에서 바라본 부리면 방우리 일원. | ||
박동철 군수가 한발 앞선 행정과 리더쉽 등으로 최근 전국규모의 큰 상을 연거푸 받게 되자 군청 직원들은 '상복이 터졌네'며, 몹시 고무돼 있다.
특히 이번에는 자연환경을 생활문화형 친화공간으로 만들어 가려는 땀방울이 결실을 맺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정책학회, SBS, 서울신문사,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한「제3회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그린시티)」공모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
지난 2004년 제1회 그린시티 환경부장관 수상에 이은 것으로 한 단계 높은 환경관리우수 지치단체 국무총리상을 수상함으로써 생태환경문화의 우수성과 보전의지를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제3회 환경관리우수 자치단체(그린시티) 공모에는 전국 38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사회각계 환경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그린시티 선정위원회에서 5개의 환경기반분야의 서면평가와 현지평가로 나눠 심사했다.
금산군은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금산산림문화타운 조성, 금강생태학습장 조성, 자연형 하천조성, 친환경 뉴어바이즘 조성, 매립장 공원화, 전국 유일한 1,000개의 자연공원가꾸기 지속추진 등 차별화된 환경시책 추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수상은 환경부 예산 인센티브 지원에 따른 환경기초시설 확충, 생태관광 확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등 청정금산의 길을 넓혀 갈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미현 기자 gsm7106@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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