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 2010년까지 3년간 1억2천500만원 국비지원사업
금산군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제원면 수당리 2-3번지 귀농부락일원 635필지592천㎡에 대한 세계측지계 디지털지적 구축(지적경계정비)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지적경계정비조사 사업은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현행 지적도를 세계측지계 기반의 좌표계로 변환하고 불부합 되는 토지에 대해 최신의 인공위성(GPS)측량을 실시, 경계 및 면적확정과 금전청산 절차를 거쳐 2010년 신지적공부를 작성해 보다 정확하고 수준 높은 측량성과 및 위치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군에서는 올해 중앙정부로부터 1억 2천500만원의 국비를 전액 지원받아 대상지구에 대한 측량기준점 설치 및 현지측량을 실시하게 된다.
세계측지계를 기준으로 디지털지적 자료를 구축하게 되면 기존의 지적측량방법과 달리 최첨단 위성측량시스템(GPS) 측량방식 전면 도입으로 정확하고 수준높은 측량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군은 3년간의 시범사업결과에 따라 2011년 특별법을 제정하고 2012년부터는 군전체로 지적경계정비조사 사업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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