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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2층, 9억3천750만원 투입 내년 5월 개관 어린이 및 성인 열람실, 세미나실 등 갖춰
추부면에 공공도서관이 들어선다. 관내 면단위 지역으로는 처음이다.
군은 추부면의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9억3천 750만원을 투입,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을 건립키로 했다.
위치는 추부면 마전리 420-8번지로 이달 공사를 착공해 2009년 5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물은 부지 2,420㎡ 에 지상 2층(563,74㎡ )으로 지어지며, 1층에는 어린이 열람실, 사무실, 서고 등이 들어서고 2층은 성인열람실과 세미나실로 꾸며진다.
공공도서관이 들어서는 자리는 추부보건소와 추부문화의 집이 함께 하고 있는 곳으로 각 시설물과의 연계성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복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읍급도시 승격을 꿈꾸고 있는 추부면으로서도 열악하던 문화기반 시설이 충족됨으로써 향후 도시발전의 기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는 평이다.
추부 공공도서관 건립으로 금산군은 어린이 기적의 도서관, 인삼고을도서관, 금산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총 5개의 도서관을 보유,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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