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지역발전 가치 및 여건 재조명할 계기 제공
잇따른 전국규모 수상으로 금산군의 희색이 만연하다.
금산군은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2달 동안에 2008MK지역경쟁력평가 등을
비롯한 3개의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중앙언론사 등 객관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관으로부터 전국최고의 경영행정능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인삼과 자연환경, 문화를 주축으로 펼쳐나가고 있는 금산발전의 실천적 의지가 가시적인 평가로 이어지면서 군민들의 자긍심도 높아가고
있다.
군은 9월 17일 서울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08MK지역경쟁력평가에서 생태·안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주)매일경제신문, (주)매경리서치, (주)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주관한 평가에서 금산군은 정량·정성·주민 만족도 등 3개 분야에서
최고점수인 Triple A를 받았다.
금산산림문화타운, 금강생태학습장 등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이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이어 19일에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08한국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받았다. 작년도 특성화 부문(인삼)에 이은
두 번째이다.
한국언론인 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신문방송연구원이 주관한 시상식은 기초단체의 경영진단 및 단체장에 대한 경영마인드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중앙부처 7개 사업을 단일사업으로 통합한 금산다락원 건립과 함께 평생학습 전담부서를 만들어 정보화, 외국어, 문화예술, 사회체육,
직업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평생학습도시의 입지를 다진 노력들이 결실을 얻었다.
이달 9일에는 박동철군수가 ‘2008 한국을 빛낸 경영인 대상’ 행정경영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일보가 주관한 ‘2008 한국을 빛낸 경영인 대상’은 대한민국 경제의 가치혁신을 실현한 경영인들과 탁월한 역량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을 선정, 수상해오고 있다.
작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는 금산군정의 긍정적 평가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물론 지역발전의 가치와 여건들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산군, 올해 빈집 활용 리모델링 최대 7000만 원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