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관내 261개소 대상
금산군은 11월 3일(월)부터 12월 12일(금)까지 40일간에 걸쳐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하반기 일제 정기 지도·점검에 나선다.
복수면, 추부면 등 오염물질 배출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비롯한 군내 전 지역의 미점검 261개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지도·점검은 군 공무원 6명으로 3개반의 자체단속반을 편성하여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이번 지도·점검에서 행정절차 위반행위보다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직접적인 오염행위를 중점 단속하며 민원유발업소, 상습위반업소 등 문제사업장은 집중 관리해 반복적이고 상습적인 오염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및 적정관리를 유도, 청정 환경보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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