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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폭력예방 베스트 제안상 / AFHC 다이나믹 건강도시상
수상
2007 민관협력혁신 건강도시상 이은 쾌거
금산군이 제3회 2008 건강도시연맹(AFHC) 국제총회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사업 베스트 제안상(이하 베스트제안상)’과 ‘AFHC 다이나믹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제안상은 공중위생과 기후변화, 금연, 폭력예방 등의 주제에 대해 각 지자체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채택되며, 채택된 단체에는 1만 달러의 사업비가 지원되고 사업이 완료되면 사업추진 내용과 사업비 사용에 대한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건강도시연맹이 주최하고 일본 이치가와시가 주관한 이번 총회는 오스트레일리아, 캄보디아, 중국, 말레이시아, 몽골 등 9개국 99개 자치단체와 비정부조직, 비정부조직, 대학관련 기관 등 21개 관련단체가 참가했다.
또한, 금산군은 SPIRIT모형을 제출하여 건강도시연맹(AFHC)에서 수여하는 역동적인(Dynamic) 건강도시상을 수상함으로써 다시 한번 삶의 질이 높은 건강도시임을 입증됐다.
2005년 7월 12일자로 WHO건강도시연맹에 회원으로 가입한 군은 2006년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추진을 시발점으로 작년부터 건강도시사업을 본격 추진해왔다.
2007년에는 군보건소에 1월말 건강도시팀을 신설하여 금산인삼시장과 인근 학교인 금산동초등학교를 중심으로『건강한 시장 · 학교 만들기』사업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건강한 시장, 직장, 학교, 마을 등 생활터 중심의 건강도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건강도시상 2개 부문을 수상함으로써 금산군은 건강도시 이미지를 국내외로 드높이고 더불어 전 금산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화로운 발전에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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