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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결과 군단위 전국기초단체 중 3위(충남 1위)
「민원 After
Clean-Call제」도입 등 공직투명성 확보 노력 결실
금산군이 2008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한국갤럽조사연구소·한국리서치 의뢰) 군단위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3위와 충남도 1위를 차지했다.
이번평가는 올해 초 클린군정, 부패 Zero화를 선언하고 청렴한 공직자, 투명한 민원행정, 깨끗한 공직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업무처리과정의 '투명성' 및 공직자의 '책임성'까지 포함해 정확성을 높였다.
이 같은 평가는 클린 금산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크게 향상시키는 노력에 힘입어 대내외적으로 금산군의 이미지가 객관적으로 크게 향상되면서 이번 수상을 이끌어 냈다.
그동안 군은 행정이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민원 After Clean-Call제' 를 도입해 인·허가, 계약사무 등 전 유기한 민원에 대한 민원처리 사전 예고제를 실시해왔다.
특히 민원인에게는 인허가 및 계약이행에 있어 관계공무원에게 부당한 요구 및 불친절 사례에 대한 설문지가 동봉된 회송용 봉투를 배부, 이를 수거 분석함으로써 민원불편사항과 부패행위 조사 및 개선방안을 도출해냈다.
또, 공직자 부조리 및 불친절사례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24時 반부패 Hot-Line제」를 운영, 공직사회 윤리의식 확립의 기틀을 다졌다.
더불어 공직부조리 발생부서 연대책임제 시행, 엄정한 신상필벌 등 부패방지를 위한 획기적인 반부패청렴대책을 마련 강도 높게 추진해 왔다.
김영묵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쳥가는 금산군전공무원 , 유기한 허가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로 금산군 공직자의 높은 청렴도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주민을 위한 행정, 깨끗한 공직사회 풍토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황지영 ssh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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