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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평가, 7회째 최우수축제로 선정
국비 3억, 도비 1억 5천만원 지원
금산인삼축제가 2009년도 문화체육관광부 평가 전국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5년 연속과 지난해에 이어 2009년도에 최우수축제로 선정됨으로써, 총 7번째 최우수축제로 평가되는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평가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축제소재의 상품가능성, 주민참여, 프로그램, 홍보, 서비스, 연계관광 등의 지표로 종합평가한다.
이번에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금산인삼축제는 국비 3억, 도비 1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제28회 금산인삼축제는 관광객 98만명과 지역경제에 800억원의 파급효과를 창출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문화관광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킨바 있다.
특히 8년 연속 100억원대 무역성과를 기록한 국제인삼교역전, 궁중음식문화를 테마로 한 장금이 수라간, 문전성시를 이룬 생활건강체험관, 금산인삼관, 청소년 테마존 등 전시체험코너는 다양한 계층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집객력을 이끌었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인삼은 태권도, 김치와 더불어 세계에 통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건강과 문화의 아이콘이다.
우리 금산인삼축제를 중심으로 더욱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구축, 세계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금산인삼으로 그 가치를 키워갈 것이다”며 2008년을 마무리하며 금산군민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금산군은 내년 금산인삼축제 일정을 9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로 확정하고, 메인 프로그램을 12월까지 마무리하고 새해 1월부터는
본격적인 해외홍보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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