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위 기초단체로는 최초 , 시책평가에서도 우수기관 선정
금산군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08년 물가안정관리 대상 수상과 함께 지역경제활력화 시책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남도는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종 역점시책과 경제 분야별 3개 시책을 통합 평가했다.
금산군은 물가관리 시책, 지역경제활력화 시책, 고용안정시책 3개 분야에서 최고의 점수를 얻어 기관표창 및 포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물가관리대상 수상은 물가 중점관리시(천안, 서산, 보령)외의 군단위로서 최초여서 의미를 더했다.
군은 매월 22일을 전통시장가는 날로 선정, 가족들과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문화를 전개한 것을 비롯해 대형마트별 물가동향을 품목별로 홈페이지에 비교 공개, 값싸고 질 좋은 구매 선택권을 주민들에게 부여했다.
지역 중소기업제품 판매 및 홍보를 통한 지역 경기활성화를 도모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 및 위조상품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군은 2009년도 물가안정 목표를 3%대로 정하고 가격인하 시범거리 운영과 함께 물가동향을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고용창출을 위해 청년인턴쉽 운영과 공공근로 선발로 실업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쟁력있는 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안정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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