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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교육청(교육장 이철주)은 겨울방학을 맞아 추운 날씨에도 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운동부 선수단의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들과 지도자를 격려했다.
이번 동계강화훈련은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역도, 체조, 복싱, 육상 등 7개 종목에 51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있으며, 각 종목별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프로그램에 따라 기초체력증진, 기술훈련 및 합동·전지훈련을 통한 실전 경험 축적에 중점을 두어 실시하고 있다.
금산교육청은 훈련에 앞서 각 학교 지도교사, 체육코치 등 관계자와 전략협의회를 개최해 훈련계획를 수립하였고, 충남교육청과 금산군청(군수 박동철) 등 유관기관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 향상과 함께 제38회 전국소년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이 기대된다.
이철주 교육장은 “방학을 반납하고 추위와 싸우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 모두는 진정한 미래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강화훈련을 잘 받고 있는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무엇보다도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황지영 ssh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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