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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태권도에 명문 국제태권도장이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전국우수도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월 7일 보령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던 충남태권도협회 경기규칙 강습회 시간에 홍준표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대신해서 충남태권도협회 최재춘회장으로부터 대신 수상 받았다.
1973년 개관해 현재까지 4,000여명의 유단자를 배출했고 충남도대표 선수 및 국가대표시범단을 배출했으며 충남체육고등학교를 비롯해 태권도 전문선수학교에 10여 명의 선수가 진학하는 등 현재 금산에서 가장 오랫동안 전통과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국제태권도장은 그동안 꾸준한 실력을 인정받아 왔었는데 이번 전국우수도장상 수상을 계기로 전국에서 알아주는 명문 태권도장에 영광을 안은 것이다.
정현수(금산군태권도협회)회장은 “금산군태권도협회 영광이며 금산군 태권도 인들의 자랑이며 긍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더 발전 할 수 있는
태권도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최순철 관장은 2009년도 충남태권도협회 사회체육분과 위원장으로 위촉되어 겹경사를 맞았다.
최순철(공인6단) 관장은 그동안 충남태권도협회에서 상임심판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였으며 남다른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아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최순철 관장은“개인의 영광보다는 태권도 선·후배에게 먼저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서 금산지역의 태권도 보급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금산 교육이 낙후되어 많은 사람들이 교육 때문에 금산을 떠남을 못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 “태권도장은 진정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장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국제태권도장은 금산초등학교 옆에서 최순철 관장이 직접 지도하고 있으며 유치원부터 성인부까지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으며 키크기 교실, 살빼기훈련 및 체력단련 등 다양한 수련계획표로 태권도 수련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토요일에는 태권도 선수부를 운영하면서 금산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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