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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숲” 조성하여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
금산군이 녹색자금 3억원을 확보했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녹색사업단에서 실시한 2009년도 공모사업에 금산군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여 지난 11일 최종 선정됨으로써 확보한 것이다.
금산군에서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활용하여 금산산림문화타운내에 누구나 편안하게 쉬면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건강의 숲을 조성하여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건강의 숲에는 피톤치드 발생량이 가장 많은 편백나무 대경목을 식재하고 편안하게 걸으며 일상에 찌든 심신을 쉴 수 있는 산책로와 간단한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금산산림문화타운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적인 정책에 부응함과 동시에 주5일 근무추세에 발맞춰 도시민의 여가선용과 심신치유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녹색사업단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재단법인으로서 녹색공간창출 사업에 기금을 사용하고 있으며, 매년 사업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공모신청자에 한하여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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