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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복(幸福)이란 무엇일까?/DY 엔지니어링 대표 수필가 최한용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내가 아침마다 이메일로 보내드리는 짧은 한구절 인사말이다


그럼 그 "행복"의 의미는 무엇일까? 제대로 알고 쓰고 있는 걸까?
자주 밥먹듯 듣고, 말하고, 쓰는 단어이지만 선뜻 대답이 머뭇 거린다
각자 느낌이 다르고,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어사전을 찾아보았다 그 의미는 명료했다.
행복(happiness)은 욕구가 만족되어 부족함이나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안심해 하는 심리적인 상태를 의미한다고 쓰여 있었다


그러면 진정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돈과 행복은 정비례하는 것일까?


2008년 발표된 전 세계 행복지수 국가별 순위(rank)를 보면 전혀 다르다
1위 vanuatu,  2위 colembia,  3위 costarica.  4위 dominica.   5위 panama  순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들이다
그 나라 사람들이 행복감을 느끼며 살고 있다는 것이다


평화롭고 목가적인 모습으로 늘 비추어지는 스위스가 65위,  경제대국 일본이
95위. 세계를 주름잡는 미국은 150위.  영국은 108위. 캐나다는 111위,
우리나라는 102위 란다


어떤 문항, 어떤 척도로 측정된 것인지 나는 잘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부와 국력과 관계가 있지 않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왜일까?     행복은 가슴속에 있기 때문이다

나는 오늘 행복디자이너  "최윤희" 강사가 전하는 "행복의 홈런을 날려라" 라는 강의를
듣기위해 KBS 대전방송국 공개홀을 찾아가는 길이다


지난 2월 23일(월) 14:00 .   나는 처음으로 가본 대전 KBS방송국 공개홀에서 3번 놀랐다.
우선 공개홀 통로까지 꽉 메운 방청객수에 놀라고, 스타 강사로 명성이 잘 알려지긴 했지만
1시간 20여분 동안 거침없이 입으로 쏟아내는 강사의 열의에 놀라고,
조는 사람은 물론 이석하는 사람, 떠드는 사람.    없는 강의에 몰입해버린 방청객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모두가 빠져드는 그 강사의 힘은 어디서 오는 걸까?
파워 포인트 없이 입으로, 순간,순간 쏟아내는 말들이 청중들은 사로 잡는다


졸수도 없고, 떠날수도 없게 만든다
스스로 살아온 삶의 고뇌와 절망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60대 초반의 최윤희 강사.


삼성그룹에 등록된 사외강사 1300명중에 단연 1위로 평가된 강사 최윤희


남편의 계속되는 사업 실패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살아온
인생역경이 오늘날의 그를 만들었다고 한다
때론 부드럽게, 때론 강하게 청중들을 사로잡는 특유의 입담. 시장에서 만나는
할머니, 택시기사.-----    서민들이 돈 몇 만원을 벌기위해
얼마나 열심히 사는지를 들려주고 장애의 몸으로 삶을
역전시킨 사람들의 애환을 여과없이 알려준다 그러면서 요즈음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다 같이 헤쳐 나갈 것을 강조한다


"아휴 못 살겠어요"
"앞이 안보여요" 라는 절망보다 희망을 꿈구며 살아 가야 한다고 강변한다


"우리만 힘든게 아니다. 세계가 다 그런데" 라고 말하며
희망과 절망속에서 어느쪽을 택할것인가는 본인의 몫이란다
힘들다기 보다 감사하다는 것을 먼저 떠 올리면
무엇이든지 받아 들일 수 있으리라


전 영국수상 윈스턴 처질도 비관주의자는 희망속에서 절망을 보지만
낙천주의자는 절망속에서 희망을 캐낸다고 했다
희망만이 최고의 항암제요, 최고의 방부제가 될 것이다


행복은 보이지 않는다 불행도 마찬가지다
만들 수 도 없다 숫자로 계량화 하기도 어렵다


스스로 느끼는 마음가짐이다 마음을 비우면 행복이 보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삶에서 마음을 비운다는것, 즉 욕심을 버린다는것은
아마도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기 보다 더 어려울지도 모른다
삶에 안주할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그게 진실이다


참 행복


그건 무엇일까 고민없이, 마음 고생없이 사는것, 그러면서
스스로의 생활을 유지 하는것 아닐까?
자기 좋아하는일 하고,그러면서 여유롭게 사는것.  그게 참
행복 아닐까 싶다.


행복은 생각하기 나름인것이다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한 것이다
우리는 너무 서두른다, 너무 조급하다
잠시도 기다리지 못한다. 참지 못 한다.그러기에 모두들 앞만 보고 달린다. 뒤를 돌아 볼새도,
옆을 볼새도 없다 그저 삶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앞만 보고 달린다. 마치 자기는 평생 영생할 것 처럼...


하지만 우리 인간은 누구나 다 죽는다. 먼저가신 선조들 같이
우리도 간다. 하지만 내가 죽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다. 아직 멀었다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그에 대한 준비는 물론 여유로운 마음을 갖지 못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삶은 그런게 아닌데 라고 느낄때 이미 세상은 그 시기를 놓쳤다고 한다
그래서 유모어 시리즈로 3걸 이란게 유행 한다고 한다
세상하직 할때 쯤
"좀 더 나누어 줄걸------희망을 줄걸----
 봉사하고, 이해하고, 좀더 잘해주어야 했을걸" 이란다


나는 이번 최윤희 강사의 말씀을 듣고, 정말 가슴에 와 닿는 말이
많았다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아량을
베풀것을, 스스로 다짐해 본다. 삶의 진솔함이 거짓없이 전달될때
그 폭발력은 대단한것임을 이번 강의에서 볼 수 있었다. 거짓없는 실화.
그것을 가감없이 전달하는 최윤희 강사의 진솔함에
나는 넋을 잃고 말았다


삶은 무엇인가?
꼭 부유하게 살아야 하는건가?
삶은 누구에게나 똑같지 않다. 어떻게 보면
불평등할지도 모른다 그것은 본인의 책무라기
보다 태어남부터 잘못될 수 도 있다
내가 내 업을 가지고 태어난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을 불평하기 보다 인정하고
그것을 향상 시키기 위해 노력하는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가장 나쁜 조건에서 스스로 최대한 노력하는것, 그게 진실된 삶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늘 일본인 오오다케의 삶을 생각 해본다.

 

한국에도 책과 언론을 통해 많이 알려진 장애인.
태어나면서 부터 팔은 짧고 다리는 아예 없었다
하지만 늘 웃음진 모습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그의 당당함에
나는 찬사를 보내고 싶다


밧데리로 움직이는 전동 차량에 의존해 삶을 살아가지만 불평 한적이 없단다
단지 불편할 뿐이라고... 겸손할 뿐이다. 늘 얼굴엔 웃음이 넘친다.당당한 모습이다.


우리는 사지가 멀쩡하다
그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마워해야 한다
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하지만 장애인보다 멀쩡한 정상인들의 불평이 더욱 목소리 높인다


삶은 그런게 아닌데... 하고 중얼거려 본다
참 행복은 무엇일까? 스스로 가슴에
손을 얹고 다시한번 생각해 보자.

행복은 마음속에 있는 것이라고--------------,내가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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