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장애를 넘어서 희망의 나라로~~!! 재활을 향한 꿈과 희망을 싣고 장애인과 가족, 주민, 관계공무원이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화) 스포츠센터 재활운동실에서 “제5기 재활운동주간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재활운동주간프로그램은 2006년 보건복지가족부 “재활거점보건소”로 승인받아 사업비 4,120만원을 확보하여 올해로 4년째 추진해 오고 있으며, 갈수록 증가하는 후천적 장애를 위한 본격적인 재활운동을 위해 금산군에서는 2007년 타 지역과 차별화를 두고 1층에 장애인을 위한 재활운동실(10평)을 마련해 재활운동장비, 작업치료도구 등을 갖추고 2년간 총4기 76명 장애자분들의 재활을 위한 희망과 꿈의 공간으로서 타시군 보다 한단계 Up-Grade 시켜 활동했다.
재활을 향한 의지, 군 관계자들의 관심과 노력 덕택으로 2008년말 자체 리모델링을 통해 20평의 공간과 재활운동기구 및 작업치료장비 등이 2배로 더 확충되어 개강식을 갖게 되었으며 정상적인 사람은 항상 운동의 기회가 주어지지만, 장애인을 위한 재활운동실은 마련하기 어려운 여건속에서 그 분들의 사회참여 복귀와 의료소외감 해소 등 맑은 웃음과 건전한 정신, 재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차츰 신체활력의 호전을 기대한다는 군 차원의 배려다.
삶의 희망을 꽃피우는 재활운동주간프로그램은 금산읍,제원,부리,남일,남이 5개면 재가장애인 17명 과 3월3일~6월25일(약4개월간)10:30~ 15:30까지 매주2회 운영하며, 매일 상시 개방으로 가까운 읍지역 장애인들의 활용도를 높여 많은 장애인들의 삶에 변화와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금산군 보건소장은 “재활운동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주민과의 통합을 이루는 건강의 공간”으로서 예방과 치료는 물론 일상생활동작, 보행지도, 스트레칭, 관절 및 근력강화운동, 한방 재활발마사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한 차원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많은 장애인들께 웃음과 희망, 삶에 대한 재활의지를 찾아드리는 계기를 마련하겠노라고 피력했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산군, 올해 빈집 활용 리모델링 최대 7000만 원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