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3월10일~3월13일 4일간에 걸쳐 관내 4개읍면 영세가구 전기설비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실시하는 안전점검은 금산읍, 금성면, 제원면, 추부면 등 4개읍면 400가구를 선정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 부적합시설에 대하여는 현지 무료 교체 보수로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이미 실시한 재난취약가구 가스 자동잠금타이머를 140가구에 대해 설치해 줌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2월 12일 박동철군수는 부리면 불이1리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 길호종 가정을 직접 방문 가스 자동잠금타이머를 설치하는 과정 및 사용하는데 불편사항 등을 꼼꼼히 챙겨보았다.
그 동안 주전자를 많이 태웠는데 이제는 태워먹는 일이 없어져 너무 고맙고, 좋은일 하신다는 어르신들이 직접 전화를 주셨을때 영세가구 대상자 집 찾기가 어려웠지만 지금은 담당공무원으로써 자부심을 갖고 보람을 느낀다.
금산군은 전기안전점검 및 보수를 통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전기안전의식에 대한 군민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의 호응이
매우 좋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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