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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원장 김 호 택 | ||
금산만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터
금산문화원은 지난 2월 27일 6시, 다락원 소공연장 회의실에서 대의원 1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금산문화원장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4년간 금산문화원 원장으로 역임한 김호택원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제8대 금산문화원장으로 추대 된 김호택 원장은 경기고, 연세대 의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금산군 의사회 회장을 역임한 뒤, 현재 민주평통자문위원, (주)삼남제약 대표이사, 금산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 회장, 국제로타리 3680지구 차기총재, 금산역사문화연구소 소장, 대전 MBC경영자문위원회 위원, 금산신문(주) 논설위원을 맡고 있으며 지난 4년간 문화원장 직을수행 하면서 금산문화원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주위의 평을 듣고 있다.
김 원장은 “지난 4년간 일을 하면서 나름대로 보람도 있었지만 아직도 부족하고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금산문화원의 모든 회원을 비롯해서 금산의 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힘을 합쳐 금산에만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금산인삼대종을 건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금산군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김원장은 또 “세계에서 금산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 금산인삼축제를 비롯한 지역의 발전이 금산문화와 함께 할 수 있도록 금산문화원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금산 군민 모두가 자신의 능력과 상황에 맞는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금산의 역사와 민속을 발굴해
정리하는 저술활동도 꾸준히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김원장은 금산군민이라면 누구라도 금산문화원에서 금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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