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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석곤 의원 | ||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4일 오전 예결특위를 열고 위원장에 김석곤의원(57, 금산1, 선진당), 을 각각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이날 선임된 김석곤 위원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전문지식과 경륜을 갖춘 훌륭한 의원님들이 계신데도 불구하고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데 감사를 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위원장은 도 예산안과 관련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따라 우리 충남도에서도 일자리 감소 등 고용사정이 계속 악화되면서 중소기업과 서민생활의 어려움이 가중 되고 있는 실정으로 어려운 경제 살리기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예산안 심사에 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했다.
이어 교육청 예산에 대해서는 “내수경기 및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소모성 경비를 최대한 억제해 특별교실 및 화장실 개선 등 환경개선 사업에 중점을 둬 쾌적한 교육여건 조성에 힘쓰겠다”며 “기초학력 책임지도와 다문화가정 자녀교육 지원 등에 역점을 둬 도민의 입장에서 내 살림을 살피듯 면밀히 검토해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할수 있도록 예결위원들과 중지를 모아 심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심사하게 될 예산규모는 도지사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으로 일반회계 834억원 증가 및 특별회계 279억원 감소와 기금 39억원이 증가돼 당초예산 4조1천932억원보다 1.4%가 늘어난 4조2천526억원 규모이며 도교육감이 제출한 교육비특별회계는 당초예산 2조1021억원보다 10.4%가 증가된 총 2조3천201억원이다.
한편 김석곤 위원장은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도정의 현안사업에 대한 대안을 제시 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고 동료 의원간에도 신망이 높은 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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